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6.25참전하셨다고 아버지께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16살때 음 대충 80년대 초반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법이 없어서 국가유공자가 되지 못하셨다는데 방금 생각나서 물어보니 아버지께서도 딱히 알아보지 않으셔서 모른다고 하십니다. 저희 할아버지 명예를 인정받고싶고 비록 저는 보지도 못하였지만 아버지께서 항상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마음속에 영웅으로 계십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국가유공자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국가유공자 손자까지 군대를 안가도 된다고 저보고 군대가기싫어서 그러냐고 농담하시는데 국방의 의무에 관해서 항상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니까요ㅎ 걱정마시고 살이되는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