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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만 올라가고, 임금은 그대로인 마법의 나라
게시물ID : sisa_496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덧글대학총장
추천 : 10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4/02 01:34:50
앞서서, 글이 상당히 두서 없다는 것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비유가 이상하더라도 공감가는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온갖 전자기기들, 아파트, 제과점, 극장, 과자 등등
심지어 카페에 골목 구석구석 기업형 슈퍼마켓까지...
우리는 알게모르게 대기업이 아닌건 찾기 힘들정도로 정말 모든 분야를 차지한거같아요.
모든 분야에서 작정하고 가격을 올리면, 서민들은 물가가 올랐나보다 하죠.
마트가 아닌 시장에 가보면 이게 왜 이렇게 싼거지 하고 생각하기도해요.
물가에 대해 생각을 해봤죠.
대기업에 둘러싸여 내가 물가에 너무 둔해진 것이 아닌가...
서민들이 물가가 올랐다라고 판단하기에 좋은 지표가 상당히 접하기 쉬운 과자들,
뭐 분명 원자재가격이 상승해서 올렸다니 적절한 가격일거야 하면서 넘겨버립니다.
(처음엔 간보듯 하더니, 요즘은 미친듯이 올려버려요.)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인지,
극장도 천원씩 올리나 싶더니, 옛날대비 150%가 되어버린 티켓가격을 제시합니다.
(이역시도 페이스북에서 잠깐 들썩하더니, 지금은 상당히 조용해졌죠.)
이대로 계속 침묵하면 대기업은 또 어떤 분야에서 가격을 시험적으로 올려볼지...
아는 사람들은 한국의 미친물가에 진저리가 나서 해외에서 직구를 하죠
이역시도 운송비까지 고려해서 한국에서 구매하는게 더 비싸다는건 대기업들의 횡포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는 지표랄까요.
분명 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인데 똑같은 제품이 해외에 가면 1/3이 된다는 것
우리의 물가에 대한 눈이 대기업들에게 놀아나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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