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답답해서
너무짜증이나서술한잔해버렸네요
좋은의미로는
일주일아무런탈없이보내고
일주일새로시작하니
좋은의미로술한잔하고나니까
복잡한문제가뒤통수를후려치네요
..
항상웃으면서
넉살좋은사람인줄알았더니
술한잔한잔들이키니
제속내에있는힘든일, 잊으려고해도가슴아픈일
마구떠오르네요ㅠㅠ
힘내야겠죠
힘내겠습니다ㅠㅠ
아직꿈많은26살청년이니까요ㅠㅠ
좌절하기에는너무어린나이같다고요즘생각해요
소주를다이렉트로드링킹했더니
두서없이글을쓰는거같네요..
힘들어요..

솔직히제가
아직자신이힘들다고느꼈을때
어딘가에힘들다고하소연을할때는
힘든게아니라고했는데
너무너무힘이드니까
버티다가여기에술먹고쓰네요..
솔직히고게에서힘들다고글올리시는분들
덜힘드니까힘들다고하소연하는구나
라고부정적으로생각을했었거든요...
그렇다고반대테러할정도의나쁜놈은아니었어요

그분들께미안합니다
진짜힘드니까
넷상으로나마위로받으려고
글을쓰게되는군요..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