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인 파업 스텝들과 김태호 pd는 쉬쉬하며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지금 언론에서는 마치 무한도전이 곧 방송될듯 8월에 재철이가 나가느니 마니, 무한도전이 돌아오니 마니....
사람들 기대감만 잔뜩 부풀어오르게 하고
만약 이 시점에서 무한도전이 방영 안되고 쭉 파업 이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망에 가득찬 대중들은 슬슬 파업인원과 스텝들을 욕하기 시작할걸요?
마치 가만히 있던 안철수 원장을 공격했던 조중동의 수법처럼
여론의 기대감을 부풀려서 아무것도 안 한 사람 나쁜놈 만들려는 수작 같아요.
재철이 나가고 제대로된 사장 임명되고, MBC 언론의 자세 되찾으면 무한도전은 알아서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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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컴백 임박!' '돌아온 무도, 이제부터 진짜!'
이런 기사 보다
'MBC 사장 사임, OOO 사장후보 선출.'
'파업 스텝들 현장 복귀, 공영방송의 자세 되찾다.'
이런 헤드라인 좀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