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날씨가 꾸리꾸리
하지만 구속되어 기분은 쵝오!!!
그래도 비가 한두방울씩 오기때문에
오늘 자전거는 쉬고
오랜만에 치마를 꺼내봅니당...흐흐
오늘의 코디!
동생놈이 작다고 신랑에게 준
그레이 니트
신랑에게 2년전에 인터넷으로 사준
블루종
한달전쯤 구입한 스판 짱짱
블랙데님 스커트
본인은 기장이 짧은 아우터가 없기 때문에
(뚠뚠한 귱디를 가리려고 하다보니 다 롱아우터ㅠ)
신랑 블루종을 입어봤떠니
왜때문에 딱 맞는거시냐.....ㅠㅠㅠㅠ
마치 첨부터 내 옷이였던거 처럼..
(실은 살이 15킬로가 쪘기때문에..★)
우와.....내가 입을 옷이 더 생겼다 우와우와...(눈물)
그래도 남자옷이 좋은 점은 소매가 길다는 점★
종종 몰래 신랑옷을 입고 댕겨야겠씁니당
어차피 딱맞으니까...(2차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