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광역시 월산동 대성초교 사거리에서 승천보를 거쳐 죽산보까지 왕복 86km 를 완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신났는데 복귀 할 때에는 힘이 빠져 비비실 비실 하고 왔답니다, 그래도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죽산보 거의 다가서 만난 경싱도 청년(30대 후반)의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는 군요 알굴도 쌔까맣고,,,,,, 그런데 안장이 흐한하더군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일명 '코 없는 안장'이라 하는군요. 그 사람 얘기로는 100km를 타도 절대 엉덩이가 안 아프다고 하네요, 좌우간 힘든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