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쳐먹었지만.. 아직 주책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가겠음.
이번 아나 너프, 그리고 또 크게는 저번 로돼지 너프 등 너프때마다 '왜이러냐!! 나 죽는다!! 장난치냐!!'는 식의 반응이 많음.
디아, 스1으로만 블쟈를 겪으신 분들은.. '아니 블쟈 왜 이래 ㅠㅠ' 하시겠지만..
디2나 스2등 다른 블쟈 게임을 하신 분들은 아실 것임..
원래 블쟈 이럼..
한 케릭 혹은 한 종족이 유저들이 선호하면.. 다음 패치때 바로 'POWER 너프!!' 시킴. 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존나 외면하는 케릭이나 스킬 종족이 있으면 또 어느샌가 'POWER 버프!!' 시킴 ㅋㅋㅋㅋ
뭐 가상의 예를 들어보겠음.
가량 디아로 예를 들면.. 소환부두가 잘나간다 싶으면 어느샌가 소환부두의 소환사가 쓰레기가 되어 있음.
부두 유저들이 징징대면서 다음으로 피똥싸면서 지옥니 부두를 만들면 ㅋㅋ 어느샌가 또 너프 됨. ㅋㅋ
그리고 변방에 보이지도 않던 스킬들이 갑자기 막 버프됨 그러면 징징거리면서 또그리로 달려감.
뭐 대중없음. 항상 이런 식이었음.
이새끼들과 같은 행태가 바로 동물워 비버 관리자임. 비버가 둑을 졸라 열심히 쌓으면 와서 우두둑 무너뜨려버림.
이유는 '비버가 일을 하게 하기 위해 ㅋㅋ' 비버는 그럼 울면서 또 둑을 짓고 또 무너뜨리고 무한 반복..
잘보면 블자 하느 ㄴ짓이 이와 똑같은거임.
블쟈의 목적은 그런거 같음. 옵치로 보면 모든 케릭이 많이 쓰일 수 있는 게임. 사실상 평균 승률 50% 강제 조정이라는 되도 않는 이런 시스템을 만들 새끼들이 블쟈말고 또 누가 있겠음?
아마 계속 이럴꺼임. 유저들이 OP케릭을 찾아내면 다시 너프하고.. 그리고 엄한 케릭 다시 버프시켜주고..
사람들이 또 많이 몰리면 다시 너프하고 ㅎㅎㅎㅎ
하여간 이새끼들이 유저들이 우루루 몰리는 꼴을 배아파서 못 보나 봄.
원래 그런 회사임. 그래도 나름 자기들의 통계학적 data를 기반으로 할 것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말고 즐기셈.
디바 보셈..
갑자기 체력 600으로 뻥튀기 해줘서 옴닉 바퀴벌레 만들더니만.. 또 한순간에 종이마차로 바꿔버리지 않음? (요새 디바 메카 뻑하면 터지는거 보면 안습 ㅠㅠ)
그냥 원래 이런 게임임.. 그냥 거기서 판 깔아주면 우리는 즐기면 됨..
아나 너프된 것도.. 사실 고랭이든 저랭이든 S티어로 무조건 선택되서 블쟈가 배가 아팠나 봄..
아...
근데 이렇게 너프/버프 해줘도.. ㅇ한조 안건드는거 보면... 얘는 블자에서도 버린게 아닌가 싶기는 함 ..
어떻게 결론을 맺나..
원래 그런거니.. 그냥 우리모두 경쟁4시즌 열심히 열심히 !!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