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여행가거나.. 암튼 밤을 보내게 될 때..
 저는 꼭 씻고나서 몰래 눈썹도 다시 그리고 비비도 살짝 바르고 입술에도 색있는 립밤 바르고 그랬어요...

 어느날은 온천에 갔는데 
온천욕을 했다 - 물이 좋다 - 피부가 클린! - 모공 속도 깨끗 - 모공이 덜 보이겠지 - 쌩얼로 자자!    
 까지의 사고회로를 통해.... 
 쌩얼로 누웠다가 남친에게...
"얼굴에 검은 점들은 뭐예요?" 라는 말을 듣고......

히히 몰라 이건 똥이다 오줌 발싸!!! 
가 아니고 진짜 그 뒤로는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어요..
하다 못해 메베 겸용 선크림이라도 바르곤 했지여...

근데 오늘!!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단 걸 알아쪄!!!  
 
여러분!!
모두 이솔 핑크징크크림이 사세요!!!!

제가 오늘 팩하고 그냥 심심해서 샘플있던 핑크징크크림을 발랐는데........

 이게 백탁성분이 있어섴ㅋㅋㅋ 모공이 싹 가려지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야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니 선크림이랑 같은 성분이 있는데 바르고 자도 되는 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보습이나 이런건 집어치워!!!!!!!!!
이제 이건 제 대외용 수면크림입니다!!!! !!!!

아 정말 거울보고 행복행복...
모공이 잠기는게 눈에 보여서 행복해여ㅋㅋㅋ

쌩얼로는 모공때문에 못 자겠고 어케든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은데 피부를 위해 화장하고는 못자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셔요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