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
신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은 전지전능한 존재인데,,,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상태라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권태로울까 하는 생각과 함께,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그 것을 하나씩 알아내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이 신보다 더 행복한 존재이고
이러한 희열을 느끼지 못하는 신은 불쌍한 존재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