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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39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모응니★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23 12:46:03
아침 오랜만에 버스타고 출근하려고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는데
이미 돌이킬 수 없이 손상되어있는
고양이였는지 강아지엿는 알지 못하는..
그런 상태가......
새벽에 일이 일어낫나봐요.
어제 집에 들어갈때도 보지 못했는데..
이미 여기저기 다 분해되어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하겟는 상태로 되어있더라구요..
물론 사고 낸 사람이 몰랐을 수도 있다고 해도
그 다음.. 다음.. 그렇게 지나가는 차들은
분명 발견을 하엿을텐데..
혹시나 내가 보앗던 길냥이 들 중에 하나는 아닐지..
그래도 아팠어도 온전했더라면
양지바른곳으로 데려다 주기라도 했을껀데..
너무 늦게 발견할 수 밖에 없엇다는데 슬퍼요.
혹시나 로드킬을 발견하신다면
로드킬 당한 아이들이 그나마라도 편안히 갈 수 있게
치워주지는 못하시더라도 신고는 해주셨으면..
요즘들어 로드킬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아이들아
먹을게 없어도, 영역이 힘들게 해도
그래도 찻길로는 나오지 말아주렴..
아아 도대체 이럴때마다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할지 모르겟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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