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야당 협상 책임자가 외유하러 나가고,
박근혜는 패션쇼 갔는데
새누리당은 원자력 방호법을 야당이 협조 안해줘서
지금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에 구멍이 뚫렸다며 헛소리중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403/h2014031921055121000.htm
그런데 원자력 방호법을 읽어보면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PRC_J1M3P1M1X2P2K1D5I3I4L2F6Z4T9Y1
내용은 원전 사고를 대비해 요오드 약제 120인분 60억원어치를 살 수 있게 하는 법...
120인분인 이유는 반경 16킬로미터 지역의 인구가 40만명으로 추정할 때, 반경 30킬로미터 인구는 120만명이기 때문...
(반경 16킬로미터 지역의 인구가 40만명인 이유는 없음.)
현재 16킬로미터까지 인구에 대해 50만명분의 약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것을 30킬로미터로 늘이고자 함.
그러므로 40만/(16^2 pi)*30^2 pi = 120만... 그래서 120만명의 약을 사야 함.
그런데 120만명 분의 약을 확충해야 하는데 50만명분이 이미 있다면 70만명분만 사면 되는데 왜 120만명분의
약을 사야하는지는 아무도 모름.
그리고, 원전 소재지 주소가 다 있고, 인근 주민들도 주소가 다 있으므로,
지도와 구역별 인구를 보면 120만명 추정이 아니라, 정확한 인구수가 다 나오는데 왜
동그라미를 그리고 인구밀도를 추측해서 120만명으로 추정을 하는지 이유도 아무도 모름.
핵안보 정상회의때 국가 체면 때문이라고 하는데, 약사재기 하는 게 핵안보정상회의랑 무슨 관계인지 아무도 모름.
그깟 돈 몇억으로 한복 맞추는 게 더 국격이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인데,
약 몇알 더사는 것과 국격과 무슨 관계인지... 아무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