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직관을 딱 세 번 갔는데..
류현진 SK전 등판, 찬호형 두산전 등판, 김혁민 SK전 등판 때 갔는데
작년 야구 베스트장면에 꼽으라면 꼽을 수 있는
SK전 류현진 만루 만들고 안치용 삼진잡고
아자!! 포즈 취하는 거...
그거 볼 때 마다 거기에 제가 있었다는게
기분 묘하네요
당시 1루석에서 응원했는데..
뭔가 나름대로 역사의 한 순간에 함께했다는 기분ㅎㅎ
여러분은 야구장 갔을때 회자 될만한 장면 직관으로 보신게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