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던중에
돌잔치mc아르바이트라면서 일급 10만원에 매주 토,일마다 일이 있다고 나와있었음.
그래서 그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문자를 주고 받더중, xx지하철역에서 2시에 만나기로 했음.
그런데 지하철역에 도착하니까 2번출구로 나와서 코너를 돌라고 하는거임. 뭐 그쪽에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갔음. 갔는데 아무도 없길래
전화를 하니 눈앞에 보이는 은색차량 안으로 들어가라는 거임. 그래서 "카페에서 보자고 하지 않았나요? 차 안에 왜 들어가야하나요." 라며 말했음.
그러니까 아 그렇군요. 라고 하며 그냥 휙 차를 타고 가버림.
전화를 해도 받지도않고...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내가 차에 탔을때 어찌되었을까가 진심으로 소름끼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