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빠서 주말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씀
(근무시간에 오유하는 건 비밀...)
나는 의자를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음.
요새 신학기고 그래가지고 의자 이런거는 성수기라 음청 바빠서 주말이 음슴
지난 주말에도 나는 주말이 없었음
그래서 전날 술을 진탕 묵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해야했음.
(원래는 이렇게까지 바쁘지 않은데 요새 날씨가 좋아지니까 좀 바쁨 ㅠ_ㅠ...)
근데 회사에 갔는데 회사가 어수선함
내가 일하는 층은 6층인데 7층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함
왔다갔다 하는데 무슨 기계같은거 들고 왔다갔다함
사람들이 이상한 옷 같은거 입고 엄청 돌아댕김;
암튼 뭔가 이상하다...생각하고 사무실에 도착.
근데 아무도 없음;;
우리 팀 대리님은 워낙에 부지런한 분이셔서 항상 나보다 먼저 사무실에 와있는데
오늘따라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대리님도 안계심;
이상해서 7층에 올라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니까 무슨 촬영중임 근데 최희가 땋!
의자 앞에 두고 엄청 섹시하고 귀엽게 춤추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님잌ㅋㅋㅋㅋㅋ7층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희보면섴ㅋㅋㅋㅋㅋ웃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쉬는시간에 사무실에 아무데나 앉아서 쉬는데 정인영 아나운서도 있었음
아무데나 앉아서 물도 마시고 사람들이랑 얘기도 많이하고 연예인병 같은거 하나도없어보이고
진짜 천사같음 ㅠ_ㅠ 최희랑 결혼하고싶...
암튼 사인받으려고 갔더니 흔쾌히 해주시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포즈도 취해주심..ㅠ_ㅠ...
대리님도 같이 싸인받음ㅋㅋㅋㅋ
ㅋ
그래도 주말근무는 별로임...
음..끝을 못내겠네...전 남자인데 여자 좋아해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