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넷을 돌아 다니다 LISTVERSE라는 해외 사이트(http://listverse.com/)에서 재미있는 걸 하나 봤습니다.

15 Most Unusual Korean Dishes 라는게시물입니다. 

흔치 않은 한국음식 15가지 쯤 되나요.   작년 5월 올라 온건데 요즘도 한국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 거주하는 서양사람이  올린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만  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것,  별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으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길….

 그럼 희한한 한국 음식 15등 부터  하나씩 보시죠.  원본 필자의 각 음식에 대한 설명은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닭발,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보면 징그럽기는 할 것 같습니다.  

 게장은 게를  간장에 넣어 약간 삭힌 건데  마치 날 게인 것 처럼 써 놨네요.   

좀 신기하지만 엄청 맛있는 거라고 써 놓은 것 같습니다만  역시  사진은 그냥 그런 것을 가져다 놓은 것 같습니다.  

이건 뭐 별로 신가할 것도 없는데….

도토리를 먹는다는게 신기했던 모양. 

홍어!  정말 처음보는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겠죠?  

참고자료 : 그 비싸다는 홍어 넣고 끓여 본 김치찌개 맛은?

 청국장, 냄새가 고약하게 느껴 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시체 스프(“Dead Body Soup”)는 좀 심했네요.  청국장 향기가  시체 썩는 냄새라고??     

 이건 그냥 소시지랑 거의 같은건데도 신기한 모양이죠? 

 서양에서는  소나 돼지 내장을 별로 잘 먹지 않는 모양이죠? 

닭 똥집이란  닭의 항문 또는 그 인근 내장이 아니라  모래 주머니를 말하는 것인데 Gizzard라고 정확히 표기해 놨습니다.  장하다고  할까요?  

관련기사 :  ‘닭똥집’ 먹으러 간 그녀 ‘식겁’ 해버린 까닭

 번데기, 이거 외국서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신기해 보이는 모양이죠?

 외국인들에게는 쇼킹 할 듯. 

 이건 뭐 이야기할 나위가 없겠죠?

 개불은  정말 외국인들이 놀라워 하더라고요. 

다른 건 몰라도  개불은  정말 못먹겠다는 사람, 직접 또는 여기 저기서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나경원은 이걸  손질하지 않은 걸 먹었다더군요. 

참고자료: 이 아주머니가 ‘나경원 개불!’ 그 아주머니인가? 

원본 출처 : LISTVERSE  15 Most Unusual Korean D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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