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8935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비리 의혹 조직적 유포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계속 유포하는 세력이 나타나, 박 시장이 이들을 선관위에 고발했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9일 논평을 내고 "박 시장이 지난 18일 우편,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아들 병역 문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모씨와 신원미상인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기 부시장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주신씨 병역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등 70여 명에게 우편으로 내용증명을 보냈다. 또 2만여 건의 전자우편을 발송해 주신씨의 병역 비리를 주장했다. 신원미상인 역시 박 시장을 비방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살포했다.
기 부시장은 "박 시장 아들의 병역 관련 문제는 수차례 검찰,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로 밝혀졌는데 계속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불순한 의도"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직선거법 뿐 아니라 명예훼손,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력 대응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