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을 지낸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의 정계 은퇴를 주장했다.
한 명예교수는 지난 13일 한 언론 기고문에서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 "건곤일척의 비장한 각오로 민주당이 승기를 잡으려면 문재인 전 후보가 김한길·안철수의 결합을 온몸으로 환영하면서 정계를 떠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지금이라도 대선 패배에 대한 통절한 반성이 요구된다. 그 책임의 80%는 민주당에 있고 나머지는 안철수 진영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 명예교수는 또 "새로운 피는 '안철수현상'에 있다. 새 정당의 모세관에 이 피가 흐르도록 이들을 호명하는 상징 장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 명예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선거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일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을 지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40316144705276
문재인이 그렇게 걸리고 찝찝하면
정책적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지
일방적으로 항복을 강요하고
꼬랑지 내리고 꺼지라는게 정당한건지 묻고싶네요
또한 이게 새정치인지 묻고싶네요
안철수가 국정 관련해서 보여준게 뭐가 있기에
문재인이 항복을 하고 사라져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