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엔 연초부터 삼군에서 작은 사건이 하나씩 터졌었죠... 육군에서는 탱크한대가 전복해서 인명피해가 있었고.. 해군에서는 훈련중 상륙함의 엥카 하나를 바닷속에 떨어뜨린적이 있었고.. 공군에서도 뭐 하나 있었는데 잊어버렸네요..
그리고 3월 26일 23시... 해군에서 천안함이라는 PCC한대가 침몰하여 전 군을 비롯해 국민들을 불안함에 떨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했지만 정확한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천안함 인양작전이 5월까지 진행됐었고... 그와중에 해군에서는 링스헬기가 서해에서 하나 완도부근에 하나 추락하는 사태도 일어났었습니다.
그리고 6월.. 6월 22일이었는지 23일이었는지 날짜는 정확하진 않지만 강릉쪽에 공군비행장 앞에서 공군기 한대가 추락하는 사건도 일어났었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격추는 아니고 강릉 비행장에 착륙하려던 비행기가 조종미스로 바다속으로 추락하는 사고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