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감기걸려서 마침 저도 쉬는날이라 함께 병원갔더니 신종플루일수도 있다고 검사받자고해서 검사받고 결과 나올때까지 응급실에서 포도당인지 링겔인지 한대맞고 주사도 맞고 누워있다가 결과보니 신종플루는 아닌것 같다고 하는데..
주사맞아서 그런지 열은 한참 내렸는데 자꾸 자다가 덥다고 깨더니 또 갑자기 급 춥다고 몸을 진짜 미친듯이 덜덜덜 떨고 이불이고 옷이고 다 꽁꽁 싸매고 이미 전기장판의 온도는 최고온도로 올려놓고 덜덜덜덜 떨다가 잠들었어요. 그러다가도 다시 덥다고 일어나서 좀 괜찮아진듯 싶다가 다시 또 급 춥다고 몸을 덜덜덜
이거 무한반복하는데 오한나는거 어떻게 해줄 수 없나요;; 옆에서 보는데 안쓰러워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