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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2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웃★
추천 : 3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2/17 12:35:41
우리나라 금리를 올리면... 화폐 유통량이 적어지고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합니다. 국민은 지출을 줄이게 되고 투자도 줄게 됩니다.
경제 성장이 둔화 되는 거죠..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투자했던건.. 다른 나라들은 금리를 진즉에 올렸는데..
금리를 왜 올렸는지는.. 좀있다가 설명..
우리나라만 상대적으로 안올렸었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화폐에 비해 자산(주식)이 비싸지니깐... 한마디로 주식이 오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요..
외국 자금이 우르르 들어왔는데.. 이제 금리를 올리니깐 우르르 나갑니다. 먹을 만큼 먹은거죠
실제로 1700 이정도 이던 주식이 1년~ 2년 사이에 2100까지 올랐으니..많이 먹었겠죠
왜 외국은 금리를 올렸는가...
금리가 낮으면 일반적으로 지출이 늘어나고 투자가 활성화 됩니다
경제 침체기에는 낮은 금리(확장적 통화정책)가 좋습니다.
하지만 확장적 통화정책을 오래하면
장기적으로는 물가상승의 압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미친 물가를 보세요 안오른게 없습니다.
확장적 통화정책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적당히 했어야 했는데
MB가 미친거죠 작년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때 한국은행이 인플레 압력때문에
기준 금리 인상하자고 했지만 MB가 저리꺼져 했습니다.
그때 금리 올렸더라면 물가가 이렇게 오르진 않았었을겁니다.
왜 금리를 안올렸을까?
2010년 경제성장률 때문이죠 금리 올리면 당장 환율이 떨어져서 수출 안되고
GDP성장이 낮게 잡힐테니.. 2010말까진 버티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나라는 진즉 올려서 외국 자본이 우르르 들어와서 물가는 더욱 상승했습니다.
이제 대통령의 고집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이 특히 서민이 떠안게 됐습니다.
물가 상승은 전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갑니다.
부자에게 더 힘들고 가난한 자가 덜 힘든게 아니라
부자는 그동안 주식 및 부동산값이 오른만큼 이익이었기때문에 전혀 손해볼게 없지만
서민은 임금은 쥐꼬리만큼 올랐는데 물가는 임금의 2~3배가 올랐습니다.
아마 2011년 빚내서 아파트 산 중산층은 서민이 될꺼고 서민은 노숙자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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