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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아니 자칭 시라노씨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love_49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ed
추천 : 0
조회수 : 27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05/31 1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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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이후로 약 17년 동안 연애는 커녕 여자 사람 친구 하나 없는 노총각입니다.

왜 그렇게 살았나.. 라고 물으신다면....

일만 하고 살아서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절 좋게 보신 차장님이 어느 지인을 통해서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저랑 동갑인 돌싱입니다..

딱 그거까지만 알아요...

그래서 이게 선인지 소개팅인지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뭐 잘될 것이라 생각도 안하는데...

 

주의 사항만 좀 알려주면 좋을거 같습니다만...

주의 사항이 뭘까요?

 

저의 조건은 딱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못생겼습니다.

2. 허약체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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