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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이후로 약 17년 동안 연애는 커녕 여자 사람 친구 하나 없는 노총각입니다.
왜 그렇게 살았나.. 라고 물으신다면....
일만 하고 살아서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절 좋게 보신 차장님이 어느 지인을 통해서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저랑 동갑인 돌싱입니다..
딱 그거까지만 알아요...
그래서 이게 선인지 소개팅인지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뭐 잘될 것이라 생각도 안하는데...
주의 사항만 좀 알려주면 좋을거 같습니다만...
주의 사항이 뭘까요?
저의 조건은 딱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못생겼습니다.
2. 허약체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