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처남이 서울서 내려와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4일동안 쉬지도 않고 낚시 했네요~~^^;;
목표는 처남 4짜 벵에 ~~~
너울좀 있고 맞바람 쎄서 낚시하기 힘든날은
고기가 잘되고
등바람에 바다도 잔잔해서 낚시하기 좋은날엔
오히려 고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낚시꾼이 힘들어야 고기가 잘되나 봅니다~ㅎ
참고로 처남은 감시 낚시랑 생활 낚시만 하다
작년 여름에 벵에 낚시를 시작으로
원줄 와라락 손맛을 본뒤로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종종 낚시하러 내려 온답니다
참고로 제 기준에서 벵에 낚시를 얘기하자면,
벵에 낚시는 힘들더라도
찌보기 낚시보다 잠길 채비 즉,
줄보기 낚시를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낚시도 더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오래할수 있습니다
(저는 빵가루 미끼도 투제로 쓰리제로
채비 사용합니다)
4일동안 종류별로 사이즈별로
여러마리의 고기를 잡았지만,
처남의 4짜 목표는
1센티 부족으로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네요
그래도 49짜리 쥐돔으로 손맛은 대신할수 있었네요"~^^;;
마지막 사진이 처남이 잡은 일반벵에 39입니다
너무 지쳐서 당분간 낚시를 좀 쉬어야 겠는데,
맘처럼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돔 5짜중후반 일반벵에 4짜5마리
돌돔 35 청돔 35
쥐돔 49 혹돔 4짜중반 외 3짜 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