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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동성애 옹호자들의 주장에 대한 비판
게시물ID : sisa_491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리에
추천 : 3/6
조회수 : 154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3/06 19:12:12

동성애자 개인보다는 그들이 하는 주장그리고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있습니다. 이 글은 이계덕기자님께서 올리신 글중에서(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2005)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성애자지지 활동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으로 쓰였습니다. 따라서 일부 논지에 대해서는 성인에게 적용하기는 곤란 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또한 저의 글은 동성애중 많은 파이를 차지 하고 있는 MSM에 대한 비판이 그 중심입니다.

 

0. 글에 앞서

 

저는 포비아는 아닙니다. 포비아 라기 보다는 동성애에 대한 이해를 하자는 입장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어릴 때 제가 가지고 있던 동성애에 대한 이미지는 중립적이었습니다.

 

남이사... 본인들이 좋다면야

 

대충 이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대학교 1학년때 지인이 저에게 커밍아웃을 하면서 관련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성애자와 관련된 자료를 검토해본결과는 후술과 같습니다.

 

저는 동성애에 대해서 2가지 스탠스가 있습니다. 동성애자 개인에 대해서는 그들이 좋다면야라는 불가지론에 가까운 입장이 있고 반면 동성애 옹호자들(동성애자의 주장을 포함하여) 그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한 문제점에 대해서 그저 외면하고 차별이라고 소리 높힐뿐 일반 사회와 자신들의 차이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무조건적인 용인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이유를 생각하거나 상대의 입장을 들어보기도 전에 일단 포비아라는 낙인을 찍어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은 포비아에게 탄압받는성 소수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하는데에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 보다 더 중점을 둡니다.

 

그들의 주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흥미롭습니다. 제가 처음 동성애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그들은 동성애의 부정적인 인식의 근간이 되는 성병과 동성애에 대해서

 

이성애자도 위험한 부분이 있다. 이성애자는 안걸리냐?”

 

라는 무식한 논리를 내새웠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STD와 동성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그 결과가 나올때마다 주장은 후퇴하여 작금의 현실은 동성애자와 HIV(AIDS)로 논의를 축소하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다른 접촉성 STD에 비해서 AIDS가 가지는 특이점

 

a. 혈액을 통해서만 감염된다.

b. 이론적으로는 콘돔을 사용할 경우 이성애자와 동일한 감염율을 보인다.

 

라는 현실에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 것으로 후퇴하였습니다. 그리고 발표되는 숱한 통계적 발표와 고위험군이라는 지적은 차별의 산물로 취급 합니다.

 

이러한 주장의 큰 문제점은 자신들이 고 위험군이라는 사실을 외면하여 스스로의 자정작용 즉 올바른 콘돔의 사용과 무분별한 파트너의 만남(이성애자의 약 4배수준)등의 성적 쾌락에 대한 자제의 필요성에 대한 주장을 묵살하는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당한 주장에 대한 묵살은 의학의 발달과 함께 과거 동성애자의 평균 수명에 대한 논의는 1970년 후반 AIDS로 인해서 10년 수준(미국기준, 동성애자 인구 3~6% 가정) 이성애자보다 열위에 있던 것이 현재는 약 1~3년 사이로 좁혀졌지만 그들의 AIDS 감염율은 큰 변화가 없는 의학의 발달에 비해서 낮은 수준의 개선을 보여주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성애 옹호론자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옹호론에 있어서 어느것을 취하고 어느것을 버릴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농담이 있듯이 작금의 동성애 옹호론자의 논리적 오류는 차마 눈뜨고 보기가 곤란할 정도입니다.

 

무작적 비난하는 포비아가 싫다면 패티쉬즘에 가까운 옹호보다는 논리적인 옹호를 하기를 바랍니다.

 

 

 

동성애는 천부적이다. 따라서 이해 받아야 한다.

 

인간의 형질이 천성적이라면 그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있던가 혹은 동성애자들 사이의 어떠한 공통점이 있어야지만 그 주장이 타당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1977년부터 동성애자의 천부적인것인가? 후천적인것인가? 에 대한 인식 자료>

이미지 4.jpg

출처: http://www.gallup.com/poll/154634/Acceptance-Gay-Lesbian-Relations-New-Normal.aspx


 유전적 형질에(공통점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합니다하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비율> 

이미지 2.jpg

출처: http://www.gallup.com/poll/158066/special-report-adults-identify-lgbt.aspx

 

에서 보듯이 18~29나이의 경우 6.4% 이지만 30~49의 경우 3.2%로 급감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청소년기의 성 정체성의 모호성 혹은 그 주관이 정립되지 않은 사람이 나이가 듦에 따라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가 줄어드는 것이 보여주듯이 그 방향은 동성애자->이성애자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동성애 옹호자분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그만큼 사회적 차별을 받으니 %가 줄어드는거다.” 라고 주장하실 겁니다. 맞습니다. 그러한 영향이 있지요 중요한 것은 차별적 시선에 의해서 %가 줄어든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사회적 인식과 자신의 성 정체성의 불일치에대해서 사회적인 인식의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는 즉, 동성애 지지자들의 천성론 밖의 청소년(상대적 저 연령층)의 수가 적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일정정도의 나이가 지나서 통계의 관찰 가능한 수준으로는 경계값인 30대를 지나서는 그러한 동성애 성향이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의미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지에 청소년 동성애 지지활동에 대해서 비판적인 성격의 글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2. 저연령 동성애 커밍아웃 이유

 

간단합니다. 인식의 변화죠

 

<동성애 결혼에 대한 인식 자료 >

이미지 5.jpg

 출처: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the-fix/wp/2013/03/18/gay-marriage-support-hits-new-high-in-post-abc-poll/

 

하지만 여기서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비록 영국에서 조사가 된것이지만 영어권 문화의 동조화 그리고 인식의 변화가 저연령층의 커밍아웃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왜 상대적 고 연령층의 경우 커밍아웃의민감도가 극단적으로 낮냐는 질문이 따라오죠

 

<연령에 따른 본인이 동성애자로 인식하는가에 대한 조사자료>

이미지 6.jpg

출처: http://www.experian.com/assets/simmons-research/white-papers/2013-lgbt-demographic-report.pdf

 

위 결과를 종합해 보면 결국 높은 수준의 사회적 용인의 여부와 관계없이 연령의 변화에 따라서 성 소수자의 증감 추세는 저연령층을 제외 하면 일관성이 없다. 즉 앞서 말씀드린 성정체성이란 것은 저연령기에 특히 고정된 것이 아닌 변동될 하나의 변수라는 결론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3. 청소년기의 동성애 지지의 반대이유

 

앞서 저는 동성애가 동성애자의 주장대로 완전하게 타고난다고 하는 것은 충분히 반박할 만한 여지가 있다는 것을 여러 가지 근거를 들어서 밝혔습니다.(의학적인 논쟁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왜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경우 지지보다는 그 위험성에 중점을 두어서 청소년들을 가급적이면 이성애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게 도와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지를 이어 가겠습니다이하부터는 국내 연구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의 자료를 영어권에서 획득 하였습니다. 의역이 본래의 뜻을 심각하게 훼손 하였거나 번역이 잘못 되었을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4. 연예 관계에 있어서의 일반인과 MSM의 차이점(STD위험 중심으로)

 

출처: http://www.cdc.gov/stdconference/2004/mediarelease/latebreakerresearch.htm

 

"MSM with syphilis diagnosed later and remain infectious longer than heterosexual men.

researchers analyzed data on the 201 cases of primary and secondary syphilis diagnosed in San Diego County, California, between January 2000 and December 2003, of which 72 percent (144) occurred among MSM. In addition to being diagnosed later, MSM tended to be infectious for longer (36 vs. 22 days), have a higher number of sex partners (10.7 vs. 2.7 partners per case)"

 

 

MSM=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동성애자입니다.

STD= 성병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성적행위가 주 감염 경로가 되는병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해석

"MSM 관계의 사람들은 이성애자남성에(heterosexual men) 비해서 매독의 감염여부의 판명이(매독을 앓는기간이) 긴 경향이 있다.

연구자들은 201케이스를 연구 했으며 연구는 2000년초부터 2003년도 말까지 샌디에고, 켈리포니아에서 이루어 졌다. 72%(144케이스)의 경우 MSM 관계자 사이에서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MSM관계의 사람은 이성애자남성보다 감염기간이 긴 경향을 보였으며(36, 22) 보다 많은 성적관계의 파트너를(10.7 vs 2.7 파트너) 만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해당글이 보여주는 바는 명백합니다. MSM관계하의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들 보다 더 많은 수의 파트너를 가지며 이로인해서 성병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성적관계가 적은자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발생빈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앞서 자료에서 제시 하였듯이 인구당 동성애자의 비율은 3~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즉 인구에서 훨씬더 적은 %를 차지하는 남성 관계 동성애자가 인구의 50%수준을 차지하는 이성애자보다 높은 수준(72%)로 보고 되는 것은이성애자 보다 성병의 발병률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5. 중요질병(AIDS)를 중심으로

 

출처: http://www.cdc.gov/hiv/risk/gender/msm/facts/index.html

 

 

Gay, bisexual, and other men who have sex with men (MSM))a represent approximately 2% of the United States population, yet are the population most severely affected by HIV. In 2010, young MSM (aged 13-24 years) accounted for 72% of new HIV infections among all persons aged 13 to 24, and 30% of new infections among all MSM. At the end of 2010, an estimated 489,121 (56%) persons living with an HIV diagnosis in the United States were MSM or MSM-IDU.

 

MSM-IDU= MSM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주사를 통해 약물(마약등) 투약하는자

 

해석

"게이, 양성애자 그리고 MSM 의 인구수는 미국인구의 약 2%로 추산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HIV(AIDS 바이러스)의 심각한 영향을 받는(감염위험이 있는) 대상이다. 2010, 13~24세 사이의 MSM의 새로운 감염자의 72%를 차지 하고 있으며 전체 MSM그룹의 HIV 바이러스 보균자중의 30%13~24세의 연령을 가지고 있다. 2010년말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HIV 바이러스의 보균자중 56%MSM 또는 MSM-IDU 이다."

 

이런식의 근거를 제시하면 동성애의 옹호자들은 하나같이 한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냐? 콘돔을 사용한다면 성병을 막을수 있지 않느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그것에는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6. 콘돔의 사용과 감염 경로 차단의 한계

 

6-a 우선 동성애 옹호자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 일부 긍정하자면 분명히 그러한 캠폐인이 효과는 있습니다. 동시에 한계점 역시 보여 줍니다.

 

출처: http://www.iasociety.org/Default.aspx?pageId=11&abstractId=2175923

 

cubicles: 게이사우나의 경우 요즘 PC방의 흡연실과 같이 작은 부스의 공간을 만들어 두고 매트리스를 깔아두거나 하는 식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매트리스가 깔린 공간을 cubicles이라고 합니다. 실제 성교가 이루어 지는 현장입니다.

 

The study reveale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condom use among MSM sauna-users when compared to the general MSM population, but they also have more sex partners and more anal intercourse. It also showed a high level of exposure to the intervention as judged by the number of men reporting having seen or used the condoms provided. However, the condoms and lubricant were typically located at the front desk rather than in the cubicles where most anal intercourse takes place. Not having a condom to hand was a common reason given for episodes of unprotected anal intercourse.

 

해석: "연구는 MSM 사우나의 이용자들이 그렇지 않은 MSM 보다 높은 수준의 콘돔 사용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더 많은 항문 성교대상을 가지고 있다. 많은 조사 대상자들은 콘돔의 위치에 따라 사용 여부가 결정 되었으며 MSM 사우나에서 윤활유와 콘돔은 프론트 데스크에 주로 비치 되어 있는 경우가 실제 항문성교가 일어나는 현장보다 더 많았으며 손에 콘돔이 없다는 것은 안전성이 담보 되지 않은(unprotected) 항문 성교의 주요 이유 였다."

 

연구에 따르면 콘돔의 비치가 콘돔의 사용에 영향을 미칩니다만 그 위치적 특성이 매우 가까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 여기서 의문을 가지는 것이 만약 동성애자들이 안전한 관계에 관심이 있다면 즉 덜 충동적이라면 고작 큐비클에서 프론트 데스크 까지 가는 수고를 아까워 하거나 입장과 함께 챙기지 않는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대략 5군대의 게이사우나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한국은 아니고 외국이었고 당시에도 해당 실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종의 보디가드(?)로 동성애자 친구와 함께 입장했습니다. 그중 4곳의 경우 cubicles 에서도 콘돔을 제공하였으며 그중 한곳에서는 윤활유와 콘돔을 모두 제공했고 나머지 한곳의 경우 사례에서 나오는 데스크에서 콘돔을 배포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곳당 대략 1~2시간 정도를 돌아다니며 구경해본 결과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실제로 봤는지 물어보신다면 게이사우나의 경우 cubiclesSuck-a-torium(혹은 Suck-o-torium) 이라고 하는 구멍이 나 있는데 그 구멍이 충분히 크기 때문에 보기 싫어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는 그저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니 사실이나 전체 집단에 대해서 유의미한 근거가 아니라는 것은 밝혀둡니다단지 해당 연구의 시점이나 장소와는 다르게 콘돔의 배치를 잘해놓은 곳이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6-b 콘돔 자체의 불완전성

 

출처: http://www.cdc.gov/condomeffectiveness/brief.html

 

 

Consistent and correct use of the male latex condom reduces the risk of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STD) and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transmission. However, condom use cannot provide absolute protection against any STD. The most reliable ways to avoid transmission of STDs are to abstain from sexual activity, or to be in a long-term mutually monogamous relationship with an uninfected partner.

 

해석

 

"지속적이고 올바른 남성용 콘돔의 사용은 성병과 HIV 감염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콘돔은 성병에 대해 완벽한 보호를 해주지 않습니다. 성병에 대한 가장 믿을만한 방지 방법은 성적 행위 양상 자체에 있습니다. 또한 소수의(혹은 단수의) 감염되지 않은 파트너와의 장기적인 관계가 성병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앞서 보았듯이 이성애자 남성에 비해서 MSM 관계자들의 파트너 수는 4배 정도 많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콘돔은 완전하지 않으며 MSM의 경우 소수의 파트너와 장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6-c 6-b를 보완하는 근거

 

출처:

https://newsdesk.gmu.edu/2012/02/new-study-highlights-condom-use-in-the-u-s-among-gay-and-bisexual-men-ages-18-87/

 

 

A major strength of this study was the inclusion of unique data points designed to capture information regarding men’s ejaculatory behaviors. In total, only 2.5% of the entire sample reported that ejaculation occurred in either their own or their sexual partner’s anus without a condom during most recent anal intercourse.

 

해석

 

"본 연구의 강점은 남성의 사정행위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특징적인 요소를 고려 했다는 것입니다. 전체 샘플중 2.5%의 경우가 그들 혹은 그들의 섹스 파트너의 항문에 사정하는 경우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전체 97.5%가 콘돔을 사용 했다는 것 인데 이것은 국내 동성애 옹호자들이 주야장창 주장하는 콘돔 사용을 통해 이성애자와 동일한 수준의 감염 위험을 가지게 할 수 있다.” 라는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해당 연구가 실시된 시기가 2012년이며 앞서 CDC의 동성애자의 성병 감염에 대한 연구데이터가 수집된 시기가 2010년임을 감안할 때 시기적으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10년에서 MSM 혹은 동성애자로 분류할수 있는 그룹 사이에서 성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이성애자에 비해서 매우 높은 확률을 보인다는 것을 납득 할 수 가 없습니다.

 

 

결론

 

앞서 언급한 다양한 근거를 통해서 제가 묻고 싶은 것은 한가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개인의 인생사에 대해서 타인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그다지 큰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회적 설득력이 작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는 안전에 관한한 부분일 것입니다. 신규 AIDS 감염자의 무려 30% 가까이가 MSM 그룹에서 나오고 있으며 이는 동성애 행위와 성병의 관계가 분명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의 주장은 이러한 위험성보다는 개인의 행복 추구권으로서 사랑할 상대에 대한 자유에 대해서 방점을 두고 주장을 하며 그에 대한 차별을 하지 말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차별과 차이에 대한 토론에 대해서는 자신이 일방적인 차별의 피해자인양 그 논의의 시도 자체를 호모포비아의 행위로 규정함으로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는 많은 차이로 인해 그리고 안전으로 인해 권장되는 상식이 있습니다. 가령 경비원의 경우 여자보다는 남자를 선호 합니다. 이는 신체적 능력에 의해서 여성보다는 남성이 열위에 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신체적인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여성보다는 남성이 위험한 상황의 발생 자체에 대한 억제력이 높다는 사회적 상식이 그러한 고용에서의 차이를 정당화 합니다

 

청소년 즉 저연령층의 경우 지금의 동성애적인 요소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그 부분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그러한 변화는 앞서 자료가 보여 주듯이 우리나라보다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너그러운 미국등의 서구권 국가에서 가해지는 사회적인 압력으로도 충분히 변화가 가능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최소한 저 연령층에서 동성애자라고 스스로 밝히는 것은 성적정체성의 확립 이전의 복합적 요소의 표출이라는 것입니다. 어제 리플을 통해서 토론을 할 때 저의 주 대상이었던 ID 이계덕기자님은 제가 한 발언 즉, 지지 보다는 위험에 대한 고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강제적인 성적 정체성의 사회화가 아닌 동성애자 그룹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대한 고지를 통해 저연령층이 동성애자로서의 삶과 이성애자로서의 삶을 결정한다면 동성애자로서의 삶을 선택한다면 위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했기 때문에 지금의 동성애자들 보다는 좀더 높은 수준의 신중성을 가지고 자신의 파트너를 찾을 것이고 그 만큼 그들의 삶의질에 유해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STD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아질 것입니다.

 

반면 그들이 일반적인 성적지향을 선택한다면 그 역시 동성애에 잠재되어있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동성애에 대한 비판을 단순히 포비아의 주장이라고 폄하하거나 타인의 주장에 귀를 막기보다는 객관적 사실에 대한 이해와 자성이 동성애자 커뮤니티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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