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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의 전략이 필승법에 가까운 이유
게시물ID : thegenius_49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퇴
추천 : 12
조회수 : 278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12/04 22:11:05
수식을 통해 만들어야되는 목표는 10입니다.

뽑을 수 있는 고유번호는 1~12이죠.

즉, 차근차근 10이라는 목표를 향해간다고 쳤을때,

1~2정도의 고유번호를 가진사람은 우선적으로 곱하기나 더하기를,

3~8정도의 고유번호를 가진사람은 우선적으로 더하기를 선호할겁니다.

9~10의 고유번호를 가진사람은 흘러가는대로 선택하면 좋을것이고,

나누기와 빼기를 우선적으로 선호할 수 있을만한 고유번호는 10~12뿐입니다.

더더군다나 10~12의 고유번호인 사람도, 나누기보단 뺄셈을 선호할것입니다.

물론 오현민이나 홍진호의 나눗셈을 이용한 기막힌 전략을 생각해내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한 이야기.

더불어, 거래를 통한 칩소모를 최소화하고 경매로 움직이고자 할때의 이야기입니다.

이 경우 나누기는 초반 경매에서 가져가기 쉬운 아이템이 되죠.

또한 목표값이 10이므로, 초반 경매에서 10이나 11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을겁니다.

그리고 방송을 자세히 보시면 오현민의 전략은 '무조건 11을 먹자'가 아니라, 

'10을 먹으면 +(x/y)로, 11을 먹으면 -(x/y)로 가자'는 전략이었죠.

아무튼 초반 경매에서 10이나 11, 그리고 나누기를 가져가는것이 쉽고,

더하기나 뺄셈은 경매마다 두개씩 주어지니,

성공할 확률이 높은 전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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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확신에 찬듯이 써놓긴 했는데 불안해서.. 혹시 정정할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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