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으로 접했던 게임중 가장 인상깊은 게임이었던, 그리고 제 인생의 1/5를 홀라당 말아먹은 와우.
거기서도, 워크래프트 3에서도 아주 희대의 나쁜놈으로 나오던 아서스.
왕자로써 자신을 따르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타락한.....은 개뿔, 그저 나중엔 템창고, 업적창고+샌드백
여튼...이야기가 다른데로 새버렸지만서도...
그럴리는 없겠지만 트왈라가 셀레스티아 가슴에 뿔을 꽂아넣으며
"succeeding you, Teacher...."
라고 하는 순간 그거슨 이미 포니가 아니게 돼버림.
하지만 은근 끌리네여. 맨날 타락시키고 몰락시키는 눈보라사 게임을 오래해서 그런가, 뭔가 잘나가는 애들을 막 타락시켜보고시픔.
.....미안해여. 졸리니까 별 헛소리를 다하네요.
모두들 좋은 포니꿈 꾸세여
ps) 브금은 와우 삽입곡인 'Invincible'이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