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재선되지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밝혔다. 최근 출간된 자서전을 홍보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 중인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일간 르 피가로에 실린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이 ’강력하고 매우 능력있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과거에는 전쟁이 현직 대통령의 재선을 돕는 효과가 있었으나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문제 처리 방식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오히려 케리의원에게 유리하게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내 육감으로는 현 상황이 부시의 재선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의 현 상황은 부시 행정부의 전쟁에 대한 유례없는 강박관념과 9.11테러 이후 미국을 지배하고 있는 열정인 고통이라는 두 가지 요인의 부산물이라고분석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어 “이전에는 미국이 ’거만한 군사세력’으로 비춰진 적이없었다”며 “현 정부의 방식에 근본적으로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방금 조선일보에서 퍼온글입니다... 조선 백자평에는 이글에 동의하지 안는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부시가 맘에 안들고 솔직히 '바보' 같다고 생각됩니다. 요번에 개봉한 영화 "화씨911"을 봐도 부시가 상당히 '바보'로 나오고요..ㅡㅡㅋㅋ 어찌됬든 오유인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미국대선이 이번 11월 입니다 점쳐 볼까요? 부시 아님 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