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1년 정도 됐는데 11월 까지만 해도 의심같은거 안했어 근데 12월쯤에 남자친구가 예전에 알던 여자애한테 카톡왔다면서 나한테 보내줬거든 근데 다짜고짜 관계하자는 카톡이 와있는거야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뭔 소릴하냐니까 구치소 간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남자친구한테 그걸 너 선에서 해결하면되지 왜 보여주냐 물어봤더니 구치소 가는게 신기해서 보여준거다 그러더라고 그러면서 화풀어주길래 그건 그냥 넘어갔는데 그때부터 의심되기 시작했거든 그러다 느낌쎄해서 인스타좀 뭐뜨는지 보자하고 디엠봤는데 내가 이름 알긴 아는분이랑 디엠중이고 내용은 별거없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성이랑 연락 안해줬으면 좋겠다 약속하자 해서 알겠다고 대답들었거든 근데 몇일전에 서로 워치 바꿔끼고 밥먹다가 내 차 빼달라고 연락와서 빼주면서 혹시몰라서 걔 워치로 카톡키니까 여자한명 있더라고 내용은 별거없고
근데 워치로 카톡보면 그폰에서 알수있자나 다시 가게가서 밥먹을려는데 안넘어가서 계산하고 나왔거든 나보고 기분안좋냐 해서 내가 응이라 하고 갓길에 차 세우고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전에 알던애래 무슨사이냐 물었더니 아무사이 아니라고 그러고는 자기 카톡왜보냐는거야 쟤가 자기 폰 보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사귀면서 이런일 한번 있었는데 그때 한번 헤어지고 3달 연락 안했거든… 난 불안해서 봤다 했는데 자기가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한거면 이미 쫑낼 생각으로 본거 아니냐면서 정떨어진다고 다른사람 만나라길래 미안하다고 울었는데 운다고 봐주는거 없다고 이번이 두번째라고 이제 정 다 털렸고 마음도 없다고 그러더라 집와서 내가 안될거같다니까 마음정리할래 아니면 차단할까 이래서 내가 노력해서 너 마음 다시돌려놓을게 라고 했는데 그게될거같냐고 이제 친구이상으로 안느껴진다고 그렇게 말하더라 나 진짜 얘없으면 못살거든 1년중에 3개월빼고 거의 매주 만났어 우선엔 친구처럼 지내기로 하고 연락은 계속 하고있거든 정털린거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없을까 시간이 오래걸려도 말이야…이거말곤 얘랑 사이정말 좋아 싸운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