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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9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삐★
추천 : 0
조회수 : 39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1/20 03:31:51
동거중이라 항상 같이잡니다
어느 순간부터 같이있을때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두더라구요
일적으로 연락 올 일도 많은사람이 왜 무음인가 싶어서 (여기서 촉이...)
왜 폰 무음으로 해뒀냐 살짝 물어봤더니
그냥 아무연락도받기 싫다, 요즘 스트레스받는다 며 짜증냈다가
잘때 너 전화진동 울리면 싫어하지않느냐며 저때문인척? 제탓? 도 합디다
쎄했지만 직접적인 무언가가 없으니 그냥 넘어갔어요
남자친구는 항상 일끝나면 바로 집에오고 연락도 잘 되고 하기때문에,
밖에서 누굴 만나고다니거나 딴짓을 하는건 아닌거같은데
휴대폰을 감추는듯 하는게 내내 마음에 걸려서..
결국 오늘 남자친구 잘때 몰래 핸드폰을 확인해보려하니
잠금을 걸어놨네요.. 평소에 귀찮은거 질색하고 털털한사람이 잠금까지..
어디서 들었는데 폰 무음에 잠금은 빼박 바람이라고ㅎ 하던데
정말 뭐가 있어서 그러는걸까요?
이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물증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모르는척 신경안쓰는척 넘어가야할까요..? 아님 시간을 천천히 두고 더 지켜볼까요..?
그냥 넘어가자니 자꾸 신경이쓰이고.. 천천히 지켜보자니 물증확보에 혈안이 된 탐정마냥 점점 제자신이 피폐해지는건 아닐까도 걱정입니다;; ㅠㅠㅠ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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