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통 터지는 일이 있어 대응 방안을 여쭤볼려고 합니다.

제 동생은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임차계약을 2016년 6월부터 2018년 6월 2년간을 맺었는데..

이 망할 건물주가 2달 정도 시간 줄테니 나가라고 하고 보증금은 빨리 빼줄수 있다라고 개소리를 시전했다네요

제동생이 하도 어이가 없고 건물주 방문한 시간이 오후 6시 손님들 주문이 슬슬 몰릴 시간이어서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하고 

쫓아내보냈지만..... 동생의 이야기를 들은 저는 열받아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이유인즉 건물이 낡아서 허물고 

다시 지을려고 하니 나가달라는 이야기 인데... 

영업 손해분이나. 다른곳에 이전을 할때 드는 주방 공사 비용 및 이사비용을 완벽하게 제공을 해준다고 하면 어차피 배달 전문으로

꾸려온 가계인지라 어느정도 딜이 가능할 여지는 있지만..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꺼내놓지 않고 그냥 보증금 이야기만 내뱉어놓고

나가니... 정말 염치가 없네요..

질문1) 동생이 프렌차이즈 족발집을 운영합니다. 프렌차이즈 본사에서는 이런식의 트러블이 생기면 공동 대응 해주는경우가 있나요?

질문2) 제 상식으로는 내년 6월까지는 건물사용을 제동생이 점유해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건물을 허물고 다시 짓는다고 

하니 건물 해체하는 단계가 진행이 될때 제 동생의 영업이 방해를 받을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건물 해체 작업진행이 되는걸

막을수 있을까요...

질문3) 만일 제 동생이 2달 안에 보상금을 받고 빠져준다고 가정을 한다면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금액-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런경우 보상금 같은경우는 사회 통념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어느정도로 책정이 될까요..

정말 건물주가.. 조물주 보다 위인 사회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열받네요.. ㅜㅜ 

도움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