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남36세
상대방 여40세

새로 만나는 분과 결혼관. 연애관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제가 혼자 사시면 외롭지않아요? 질문을 하니. 
과거 대학생때 남자와 3년정도 동거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말고는 좀 무덤덤해졌다 이런 뉘앙스로 말슴을 하셨는데

이 이야길 들으니 저는 마음이 좀 쓰여서요.
냉정하게 바라보려고 합니다ㅡ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라
왠만하면 이해!? 혹은 인지하고 받으들이는 마음으로 넘어가려고해요. 

제가 보수적이고 오픈마인드가 아니라 그런건지요?
요즘 세상에 연애할때 동거 안해본 사람이 어딨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결혼전 동거가 나쁘다/나쁘지않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