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시간 거리에 살고있어요 볼수있는 시간은 주말뿐이며 크리스마스가 일주년입니다 이번주는 쉬자해서 각자집에서 쉬는데 눈도 오고 마음이 뭉글뭉글해서 같이 잇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서로 그런 마음이 잇엇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오늘 연락하는게 좀 시원찮기도 하고 제가 느끼는 감정이 잇어서 물어봤습니다 혹시 내가 귀찮냐고 그랫더니 장거리라 많이 지치나? 이런 답이 오드라구요 저는 얘기했어요 혼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나도 그렇다 그런데 나는 극복하고 잘지내려고 노력중이다 많이 지치니? 그랫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솔짇히 저는 지치기 보다 아쉬움이 너무 큰 사람이예요 제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김이 빠지네여 나이먹고 장거리 할려니 더 지치는감이 잇긴 한데 극복하려는 저한테 그런 얘기 들으니 더 속상하네여 작년 이맘때쯤 생각하면 남자친구는 저한테 안달나서 마음 얻어내고싶어서 노력한게 생각나서 마음이 더 그렇네요 잘 해결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