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10610155518562&p=khan 가수 김경호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만나고 싶은 8090 가수 1위에 뽑혔다. 10일 음악포털사이트 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1980~1990년대 활동했던 가수 6명 중 임재범의 빈자리를 채울 가수를 설문한 결과 총 참여인원 2천296명 중 886명(39%)이 김경호를 선택했다. 1994년 데뷔한 김경호는 특유의 샤우팅 창법을 앞세워 1997년 록발라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인기를 끌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희귀병을 극복하고 최근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김경호에 이어 이선희가 2위에 올랐고 3위는 이승철, 4위는 신승훈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주말 방송되는 ‘나가수’에는 여가수 장혜진이 새로운 가수로 투입될 예정이고, 그룹 ‘유앤미블루’의 이승열도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짜 이런 잘 알려지지않은 좋은가수 나오는게 좋은거같아요 근데 보이스가 비슷해서 이적이 나올 확률이 더 적어질듯..ㅜㅜ이적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