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에 한 번 꼴로 봅니다. 늘 토요일이요.
여자친구가 취업한 지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출퇴근도 빡세고 근무강도도 너무 빡세서 정말 힘들어 합니다. 힘든 것 알죠.
힘든 거 이해해주고 싶은데, 늘 만날 때마다 힘들어하니 저도 힘이 빠집니다.
그냥 주말 온전히 하루 쉬고 싶다고 합니다. 격주로 보면 안되냐는 이야기도 종종하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연락이 잘 되지도 않아요. 평일에 연락도 잘 안되고 그냥 기상, 퇴근, 도착, 취침 연락만 하는 것 같아요.
원래 시간이 다 지나면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게 뭘까 그럴 때도 있네요. 참. 연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