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아저씨랑 사귀기엔 너무 어리고 착하고.. 이쁜사람인데..
하루하루 날이갈수록 그녀는 저와의 미래를 꿈꾸고 얘기해나갑니다
꿈과같은데 걸리는건 제나이와 금전적으로 빛이있는건아니지만. 모아둔돈은 6천정도밖에없어서
여자친구는 자기가 모아둔돈이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는거같기도 하고
괜히 나만 아닌 다른사람만나도 더 잘살거같은 사람인데 내가 그녀를 붙잡는게 잘하는건지 불안합니다.
여자친구부모님께선 많은 반대를 예상하고 있어서 결혼허락을 어떻게 받아야할지도 걱정되고
사랑하는데도 풀어나가야할 숙제들이 많아서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