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견인 당한후 운전석 앞문에서 소리가 난다고 글을 썻던 작성자입니다.

 

글을 올렸는데 질문에 답는 못듣고 어떤분의 태클로 살짝 티격태격만 하고 글은 종료되었던,,,,ㅠ,ㅠ

 

이번에 수리하고 하면서 알게된 소소한걸 좀 공유할까해서 글 올립니다.(아시는분들이 계실지도..)

 

암튼 글올리고 나서 어제 이리 저리 생각해보다가

 

일단 쉐보레 센터에 차를 가지고가서 견적을 본후 부품을 교체한다던지 비용이 좀 나올경우에는

 

영수증을가지고 견인소에 가서 따지고, 비용이 많이 적게 나오면 그냥 내가 잘못했으니,,뭐 똥밟았다는 심정으로 제가 수리하고

 

말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오늘 쉐보레센터에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견인소에 전화를 걸어서 말을 해보니 차 찾아갈때 바로 말안했으니 자기들은 책임 못진다고;;)

 

 

문안쪽을 뜯어서 이리저리 보고 손으로 만져보시더니

 

부품이 부서진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문에 잠금장치랑 연결된 뭔가가 고정이 풀린거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고정만하고 문 다시 조립해 달라고 했습니다.

 

다 받으니 비용이 한 10000원 정도 나와서 계산을 했습니다.

 

 

 

 

 

 

아, 이번에 제가 알게된 tip은!! 쉐보레센터에 계신분들이 말씀해주신건데,

주차 견인해갈때 일단 문을따는데 엄청 막 쑤신?다고 그러시더라구요.(게다가 비싼차는 절대 견인을 안한다고,,,)

거기 일하시는 분들도 몇번씩 견인 되어보고 경험해본거라고 말씀해주신건데

 

견인소에도 자체적으로 보험이 가입되어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견인을 하면서 차에 문제가 생기거나 파손이 생겼을경우 견인소에 청구를 하면

 

견인소에서도 보험을 불러서 처리한다네요..

 

저보고도 찝찝하면 그냥 부품갈아버리고 요금 청구하라고 하셨는데

 

그냥 이번엔 비용도 적고, 타다가 혹시라도 다음에 이런경우가 또생기고 뭐 파손이 발생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불법주차 안하는게 정답이겠지만, 본의아니게라도 견인이 되셨을경우에는

 

1)일단 차를 찾아올때 저 처럼 그냥 휭 나오지 마시고 최대한 꼼꼼하게 차를 점검 해보시구요,

 

2)저처럼 차를 운행을 해야 알수있는 문제도 있기때문에 운행중 문제를 발견하시고

   만약 이상이 있을경우에는(견인으로 인한 이상)

   견인소에 청구가 가능하다고 하니 견인소에 청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팁이었습니다.

 모두들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