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때 부터 선생님 한테 맞아가며 추운 학교에서 자라서
학창시절 내내 매일 잠못자고 운동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원 뺑뺑이돌다가
대학가서는 비싼등록금에 알바뛰다 사장한테 돈뜯겨 손님한테 진상당해 선배한테 맞아
군대가면 뭐...
취직은 죽어라 어렵고 공짜로 인턴 해줘서 경력쌓아서 막상 취직하면
매일 밤새고 일해야되고 눈치보고 퇴근 못하고 쥐꼬리 월급에
애 낳으면 다시 학원비에 주거비에.. 소비자는 봉이라 바가지 쓰고 공산품 사고 그래서 돈 못모으고
건강상하고 몸망가지고 자존심 망가지고 일하다 50초반에 짤리면
프랜차이즈 열었다가 본사에 돈다뜯기고 노예처럼 일하다가 퇴직금 날려 먹고
늙어서 돈없이 폐지 주워야 하는 대한 민국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간단히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정을 눈감는 나라여서라고 생각합니다.
부정한 문화가 자리잡아서 사람들이 서로 부정하게 때리고 빼앗습니다. 알바생은 사장이 등치고 사장은 본사가 등치고 본사는 더 큰회사가 등칩니다.
부정하기 때문에 가진자들이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기가 용이하여 서민들의 돈을 몰래 가져가고
부정하기 때문에 부정한 문화가 자리잡아 인권이 억압되고 정보가 차단되고
부정한 기업이 돈을 벌고 부정한 정치인이 권력을 잡으니까 부정한 짓을 합니다.
과거에 잘못이 있었으나 능력있으니까 라는 말은 모순입니다. 부정한 자는 부정한 짓을 하는 습성을 타고 낳기 때문에 올은 일을 결코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전과 14범이 해놓은 짓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전두환이 나라를 위해서 구데타를 한게아니라 돈 벌려고 한 부정한 자 라는게 명백합니다.
이 나라 역사에 민주주의 절차를 어기고 권력을 잡은 놈 중에 단 한 넘도 나라를 위했던 놈은 없습니다.
우리은 김연아 선수에 은메달에 분노합니다. 4대강에 들어간 내 돈, 내가 마땅히 누려야할 복지를 빼앗긴 것에 분노 해야합니다.
내 아이가 이나라에서 부정한 일을 당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부정한 자를 욕하고 감시하는 일을 게을리 하여선 안됩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잘못된건 해선 안되는 거고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나라 전체에 자리잡아야 우리들의 삶이 나아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