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귄 여자친구인데
성격이 쫌 뭐랄까 겁이 많고 거절을 잘 못하고
성격이 약해요 나약
그래서 말인데
동성친구들이 술먹고 놀면 술안먹으면 어울리지 못할까봐
술을 같이 먹는데 너무 술에 약해서
어느새 기절해있음
근데 여친의 친구들이 정말 개쓰레기년들인게
지들이 남자를 불렀으면 단속을 잘하던가
여친데리러 갔다가 모르는 남자가 여친데리고 나가는거 본적있음
그때 심장이 막 차가워지고 얼마나 놀랐는지
그리고 이제 급취직해서 회사생활하는데
회식때 같이 술먹으면 신입이라
술을 거절못함 원래 성격이 나약함
회사에 남자들도 많은데 취해서 쓰러지면
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불안불안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