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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텍 교수 "세월호 사건, 학생들 생각이 없었기 때문"
게시물ID : sewol_48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3/16 12:35:09
포스텍(포항공대) 교수가 강의 도중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가리켜 “생각이 없어서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고 발언해 학생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연세대에서도 교수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해 폄하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큰 물의를 빚었다.
16일 포항공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대학생활과 미래설계’ 과목 담당인 홍모 교수는 지난 9일 ‘생각’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이유는 생각하는 습관이 없어 선박 관리자의 지시를 아무런 생각 없이 믿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생각하는 습관이 없으니까, 그냥 선장이 하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들었던 것”이라고 재차 언급하는 등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에 대한 지적을 한동안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텍 홍모 교수가 지난 9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발언한 내용이 논란을 빚자 15일 밤 학교 내부망에 올린 해명 글.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6113657543&RIGH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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