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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89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차별곡선★
추천 : 1/6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2/23 17:22:29
저는 평생을 경상도에서 살았습니다.
앞으로 취업을 하게되면
부모님을 모시며 고향 근처에서
살고싶습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좋은 직장을
구하려는 지역민들은
서울로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방인 경상도라도
일자리가 없겠습니까.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모두
서울에 있습니다.
저는 하루 24시간 중 12시간을
도서관에 있습니다.
모두들 그렇겠지만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죠.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제 고향 근처에서 부모님 모시고
성실한 가장으로 효성 지극한 아들로
잘 살고 싶습니다.
저는 서울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거기서 살고싶지도 않습니다.
박근혜정부도 좋고 야당정부도 좋습니다.
서울에 일극적으로 집중되어있는
자원들을 지방에 정당하게 배분해 주시면
저는 지지하겠습니다.
저는 일자리를 위해서 부모님께서 계신
정든고향을 뒤로한 채
서울로 가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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