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에 신발을 새로 장만해서 올렸었는데, 오늘은 주문한 새옷이 도착해서 올려봐요!
오자마자 신나서 입고 친구들이랑 미녀와 야수 보러갔다왔어요! 영화는 친구들이랑 봐야죠, 이성이랑 보는게 아닙니다 (근엄)
이번에 산옷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칼 라거펠트가 캐릭터로 그려진 맨투맨이에요!!
이 캐릭터를 칼리토라고하는데, 처음 나왔을떄부터 심쿵 당해가지고, 오랫동안 심쿵사해있다가 이번시즌 예쁘고 무난한 맨투맨이 나와서 사게됐어요
전 178에 95키로이구 이 맨투맨 사이즈는 52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이건 안읽으셔도 됍니다아아ㅏㅇ아
가운데에있는 칼리토는 가죽으로 만들어져있구요, 지금 찾아봣는데 양가죽이래요.
라거펠트의 시그네쳐인 썬글라스는 가죽+ 플라스틱? 으로 돼있어요. 진짜 오랫만에 맘에드는 퀄리티인거같아요.
밑엔 Karl loves Fendi 라고 자수가 박혀잇구요, 저태그는 실크느낌의 검정색 태그인데, 사진에는 회색처럼 나왓네요.
라거펠트가 펜디의 수장이죠! 이제 52-3년 됏을껄요.. 거의 평생직장 ㄷㄷ
마지막은 영화관에가서 찍은 허세샷!! 물론 저건 썬글라스가 아니라 3D글라스입니다 ㅋㅋㅋㅋㅋ
미녀와야수 봤는데, 진짜 눈이 즐거웠던 영화였어요.... 역시 디즈니구나 했던... 디즈니빠로써 만족했던 영화였습니다 ㅠㅠㅠ
꼭보세요 ㅠㅠㅠ
음 숏다리에 덩치도 있지만 (대신 눈은 가려드렸...) 예쁘게 봐주세요!!1 옷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