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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게 주는 글.
게시물ID : freeboard_669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기를
추천 : 3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5 04:13:53

극히 드물겠지만 단 한명이라도 왕따를 당하는 어린 친구들이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의 방법은 정말 강해야 할수 있는 방법이므로......어떤 방법으로던 안되면 사용해 보기를 바란다.

 

나 역시...그랬으므로

 

1. 고독을 두려워 하지 마라. 친구를 꼭 사귀려고 하지 마라.

고독을 무서워 할때 가해자의 밥이 된다.

 

학교 친구만 친구가 아니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 교회, 성당, 절, 많은 모임이 있다.

하다 못해 .. 상담소에라도 가서 상담을 해보기를 권한다.

 

2. 누군가 너를 괴롭힌다면...적극적으로 저항하라.

나는 나를 괴롭히면 반드시 나를 괴롭히는 이상으로 타격을 주었다.

나를 육체적으로, 언어적으로 괴롭히면 절대 참지 않았다.

너를 한대 쥐어 박는가? 그렇다면 주먹으로 이길 자신이 없는가?

혹은 여러명이 집단으로 너를 괴롭히는 가?

 

그렇다면 일단 일주일 정도는 일기로 그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기록하라.

 

그리고 너를 건드리면 그 즉시...1초도 지체하지 말고 걸상이나 책상을 들고 그 놈을 찍어라.

 

아니면 청소하는 막대기를 들고 후려 쳐라.

 

목숨을 걸고 덤벼라.

 

다시 말해, 너를 건드리면 몇배로 피를 본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 시켜라.

 

3. 명심하라. 약자에게 강한 놈은 절대적으로 강자에게는 더없이 비굴해지는 법이다.

네가 약자가 아님을 보여야 왕따에서 벗어날수 있다.

너를 괴롭힐 권리를 가진 인간은 이 지구상에 없다. 아무도 없다.

너는 너를 보호하고 지킬 권리가 있다. 또 의무이다. 스스로를 지키는 것은...

최소한 중학교 이상의 학생이라면 권리이고 의무이다.

 

아무도 너의 존엄성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라.

 

한국의 현실에서는, 정글 같은 현실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이것이다.

 

너를 한대 치면 두대를 쳐라. 두대를 치면 몽둥이로 갚아라.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마음으로 싸워라. 그러면 반드시 이긴다.

 

약자를 괴롭히는 비열한 인간들은 상대방이 독기를 품으면 가장 비겁한 인간이 된다는 것을 알고, 배워라.

 

4. 마지막으로 견딜수 있을 정도의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된다.

 

네가 잘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모든 복수,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살고, 행복해 지는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면, 행복하다면 이것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견딜수 없다면 철저히 독기를 품고 싸워야 한다.

 

인간의 정신은 계속된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면 피폐해 진다.

 

노예가 된다. 그러므로 노예로 평생을 살고 싶지 않다면...자유인임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알게 하라.

 

자유인은 절대로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는다, 오직 노예만이 굴욕을 참는 법이다.

 

5. 위의 방법이 통하지 않는가? 혹은 실행할 방법이 없는가? 실행할 자신이 없는가?

 

부모도 교사도 해결해 주지 않을 것 같은가?

 

그렇다면 교육청에 직접 찾아가라.

검찰청에 찾아가 고발장, 고소장을 작성하라.

언론에 연락하라.

청와대에 연락하라.

 

한국에 있는 주위에 모든 가능한 행정, 사법, 언론 기관에 너의 괴로움을 알려라.

 

국회의원 사무실에 찾아가도 좋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너의 고통을 알려라.

 

최소한 10군데에 알리고 ...또 열군데 마다. 열군데 이러, 저러한 기관, 언론등에 알렸다고 밝혀라.

그러면 반드시...99.99%의 확률로....너는 반드시 고통에서 해방된다.

 

그리고 알릴때에는.....10군데에 한꺼번에 알려라..... 왜냐하면 비겁한 어른들이

 

너를 회유할수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찰, 검찰, 폭력 상담소, 언론, 청와대, 국회의원, 교육청 등등에

 

한꺼번에 알리면...회유한 사실 자체가....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회유하지 못한다.

 

이것이 사회의 속성이다. 그리고 반드시 발벗고 너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다시 말한다. 너는 존엄하다. 인간이므로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엄하다.

 

그리고 그 존엄은 스스로 지킬 의무와 권리가 있다. 부당한 대우를 참지 마라.

 

스스로를 존엄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멸시 하게 마련이다.

 

스스로를 존엄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도 존엄한 인간으로 대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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