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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도 있습니다
게시물ID : muhan_48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M이니라
추천 : 14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12 03:04:37



 저는 중도에요. 그러든지 말든지 관심 자체가 없습니다.

 전 무도나 크라임씬에 나오는 장동민은 볼거니까요. 다른 곳에 나오는 장동민은 그 프로가 관심이 없어서 안 봅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그들이 뭐라고 말하든 내가 보는 곳에서 내가 보는 연예인이 정도에 맞춰 움직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한 연예인이 19금 방송에서 어떤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연예인이 지상파로 옵니다. 근데 사람들이 말합니다.

 너 지난번에 19금 프로에서 더러운 말했지? 그럼 넌 영원히 그 곳에서만 일해! 아님 꺼져. 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남겠습니까. 누가 과거에 깨끗할까요.

 

 물론 저도 가끔 화가 나는 연예인들의 발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도 없으니까 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암튼 말입니다. 

 저는 그런 류의 방송, 그런 커뮤니티 등을 다 가지 않고 그곳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전달되서 밖으로 나와

 내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캡쳐가 올라와도 보지 않습니다.


 내 기분이 나빠져서요.


 내가 보는 곳에서 내가 보는 연예인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 걸로 충분하거든요.

 내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내가 즐겨보는 것들과 이야기하는 것들로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전 관심이 없어요. 왜 이렇게 분열이 나는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무도 게시판에서 말입니다.


 무도에서 그런 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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