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전은 못커도 좋고 잘커도 그만일정도로 합니다.
cs도 너무 먹지말고 그냥 라인 당기되 타워 체력만 유지하는 쪽으로...
단, 이때 팀원은 폭딜을 넣어줄 수 있는 챔피언 위주로 갑니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되면 우르곳 맞라인을 선 상대 라이너는 잘 크겠지요.
이럴 동안 정글러는 우르곳 라인을 아예 버리고 다른 라인을 집중적으로 키워줍니다.
라인전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서, 정식 5:5 한타는 우르곳 궁이 최소 2레벨, 이왕이면 3레벨을 찍었을때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상황은 아군 정글러는 우르곳의 라인을 제외한 라인에 집중한 만큼 그 라인의 아군들은 잘 컸겠고, 반대로 적군은 우르곳 라인의 라이너가 잘큰 상황이겠지요.
이때 우르곳이 앞점멸등을 모두 활용해서, 그 잘큰 라이너를 아군 진영으로 데려다 놓습니다.
물론 우르곳은 순삭당하지만, 잘큰 상대 라이너 또한 마찬가지 입장이지요.
즉, 못큰 우르곳과 잘큰 상대 라이너를 1:1로 교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어느정도 우위에 선 입장에서 한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입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