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한시간 정도 통근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는데
고속도로 접어 들 무렵 위장에서 뙇!!! 하고 신호가 오더군요.
오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고속도로 접어들면 한시간 정도 화장실에 못가거든요.
그런데 마침 예전에 장염때문에 받아놨다가 귀찮아서 안먹은 지사제가 기억이 났습니다.
여러분 다들 드셔봤을 겁니다. 그 왜 쭉 짜먹는거 있잖습니까.
그걸 포풍흡입하고 기도를 하면서 한시간 정도 명상을 유지했죠.
다행히 배는 꾸룩됬지만 고통은 점점 희미해지더군요.
그렇게 저는 한시간을 버텼습니다.
하핫 결론은 똥 오줌 발사 히히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