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나는 가수다 시즌 1 무대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우림 무대중에서 가장 좋은 무대는 무엇인가요? 밑에 달아논건 개인적인 제 무대 평이고요 어떻게보면 비판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것이기에요 모두다 훌륭한 무대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를테니까요 제 글보다는 무대에 집중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제 의견은 비교해보시라고 써논거에요 나가수에 나왔던 모든 가수들을 한번 쏵 정리해볼 생각이고요 나중에는 그 무대들을 모아 정리해서 게시글도 써 볼 생각입니다. 1. [6기 1차경연] 자우림 - 고래사냥 개인적으로는 자우림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을때 재대로 놀아준거 같습니다. 관중을 악기처럼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건 엄청나게 대단한거니까요. 자우림은 처음에는 자우림답다! 자우림노래를 부르는거같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솔찍히 팬으로써는 좋았지만 나가수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나봅니다.. 이후부터 순위가 쑥쑥 떨어지기 시작하니까요;; 2. [6기 2차경연] 자우림 - 뜨거운 안녕 이무대는 좀 지루한감이있었는데... 저만그런거겠죠 ㅇㅂㅇ? 3. [7기] 자우림 - 매직 카펫 라이드 요건 경연 무대가 아니여서 생략하려 했지만 눈으로 즐겨주세요~~ 이 무대를 보면서 사람들은 자우림 느낌이 나는 노래를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좀했어요.. 물론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요 재대로 놀아주는 김윤아 누님이 참 좋았습니다!! 4. [7기 1차경연] 자우림 - 왼손잡이 고래사냥보다 흥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무대.. 아직도 자우림의 노래를 만든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위가 부진하네요 ㅠ 자신의 곡 일부를 넣은것도 그런 느낌을 부각시킨다고 생각하는 바가있습니다. 물론! 이게 안좋은건 절대 절대 아니죠~ 5. [7기 2차경연] 자우림 - 재즈카페 사실.. 자우림 무대를 더 찾아보기전까지 가장 좋아했던 무대였습니다. 자우림의 느낌보다는 이제 개성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자우림의 개성을 풍부하게 살리면서 나가수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삘을 지각한 정말 멋진 무대였다고 생각해요. 그런것보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재즈카페 풍경이 떠올랐던것은 잊기가 힘드네요 6. [8기 1차경연] 자우림 - 가시나무 이 노래..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많을거같아요. 제 친구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우림의 가시나무를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이 노래를 정말 감동적으로 들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노래를 최고의 무대로 뽑지 못한것은 가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해요 너무 너무 좋은 노래인데.. 하지만 자우림 무대중에서는 이게 2번째로 최고인것 같습니다~~ 7. [8기 2차경연/조용필특집] 자우림 - 꿈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고 있는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평화로워서 곤히 감상하기에 좋은거같아요 ㅎㅎ 8. [9기 1차경연/듀엣] 자우림 - 사랑밖엔 난 몰라 무대에서 반전이 아마도 이 무대의 키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또! 두사람의 호흡이 잘 맞는거같아요 즐기기 좋았던 무대같습니다~ 9. [9기 2차경연/호주에서...] 자우림 - ...라구요 정말 어울리는곳에서 잘 부른 노래라고 생각해요 관중들이 즐기기에도 너무 좋았을거같네요~ 물론 저도 좋았지만요 ㅋㅋㅋ 10. [10기 1차경연] 자우림 - 아브라카다브라 노래가 정말 몽롱하달까요...ㅋㅋㅋ 말씀하신 그대로인것 같네요 하지만 전 재즈카페 이후로 가장 별로였던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아닐수도 있지만요 ㅎㅎ 11. [10기 2차경연] 자우림 - 1994년 어느 늦은밤 사실 이노래를 가장 소스 퍼오기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노래는 제가 무대를 볼때마다 항상 울었거든요 네, 제가 최고로 뽑는 나가수 자우림의 무대입니다 ㅎㅎ 이 노래 물론 가사도 너무 슬픕니다.. 제가 이 노래를 듣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발라드가 1994년 어느 늦은밤이 될 정도였으니까요. 장혜진씨노래보다 자우림이 부른 노래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슬픔을 극대화하려했다는 점 때문인거같아요. 12. [11기 1차경연] 자우림 - 얘기할 수 없어요 정말 도전이 잘어울리는 밴드... 나가수 후반부에 자우림의 도전이 없었다면 심심한 경연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이 노래는 최근에 나가수2에서 이은미가 불렀었죠? 자우림도 정말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셨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자우림의 무대보다는 이은미의 노래가 더 신나는것 같습니다~ 13. [11기 2차경연/산울림특집] 자우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자우림 나가수 노래중 3번째로 좋아하는 노래. 정말 신나는 노래입니다 저는 고래사냥보다는 이 노래가 더 좋은거같아요. 이 노래 처음에 들을때는 ' ... 뭔 느낌인지 모르겠다;; ' 하지만 들을수록 곡의 매력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라는 노래.. 격렬히 춤을 추시지도 않고, 막 질러서 분위기를 띄워주시지도 않으시지만 노래 자체로 너무 흥이 나고 재미있게 잘 불러주신거같아요. 특히 마지막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를 계속 반복하는 부분이 이 노래의 가장 큰 흥을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중독성도 있어서 ㅋㅋ 걸어다니면서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하고 다닐정도였었으니까요.. 14. [12기 1차경연] 자우림 - 정신차려 목이 쉬었네요.. 불상한 종신형 부드러우면서 즐기기 정말 좋죠~ 음 노래가 뭐라 표현해야하지!!!ㅋㅋ 암튼 너무 좋네요 ㅋㅋ 흥얼거리고 흔들흔들 하기좋달까...? 15. [12기 2차경연/나가수를 빛낸...] 자우림 - 하루 김범수씨의 팬으로써 또.. 하루는 좋아한ㄴ 노래중에 하나인데요.. 자우림이 이 노래를 불러줬다는것이 많이 행복하네요 ㅋㅋㅋ 이 좋은 노래를 2개의 다른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니.. 제가 나가수에서 4번째로 좋아하는 무대였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무대는 무엇이고 감상평도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