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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압박을 대선때부터 열거해 보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488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한민국홧팅
추천 : 2/2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17 18:34:07
이정희가 대선때 박근혜는 절대 당선되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출마해 박근혜의 치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대선 토론을 하죠
 
그렇잖아도 수구들에겐 통진당은 없애야할 존재이고 새누리당에겐 눈에 가시였을 존재인데 이정희가 그렇게 나오니 통진당 없애기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그 첫번째 시도로 이정희 방지법...
토론에선 당연히 상대방의 도덕성과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이기에 그의 도덕적 문제를 들추는건 정상인데 그것이 토론 자세에 어긋난다며 이정희 방지법이란걸 추진하고 발의합니다...하지만 여론에 밀려 지금껏 계류중인걸로 압니다...
 
두번째 시도로 통진당의 부정경선에 대한것을 들먹이며
이석기와 김재연을 물고 늘어지죠...하지만 후에 재판 결과에서 무죄가 되고 통진당 부정경선에 대해선 더이상 할말이 없어지게 되죠...
그런데 웃긴건 새누리당에서도 부정경선 의혹이 있었다는 점입니다...그런대 새누리당은 정말 아주 꼼꼼하게 여론 형성이 안되더군요...
물론 언론이 통진당 부정경선에만 촛점을 맞췄으니 나타난 현상이라고 봅니다...
 
세번째 시도로 이번 내란죄 뒤집어 씌우기 시도입니다...
그 과정에서 국정원의 녹취록 왜곡도 있었고 원본도 없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녹취록 제공자에게 국정원에서 돈을 줬다는것도 사실로 밝혀졌고요
이런 상황에서 이석기는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며  최후 변론을 남기는데 그 내용으로 봐선 절대 유죄가 될수 없더군요...물론 한쪽의 말만 들어선 안되겠지만 현재 검찰과 국정원은 간첩 사건을 만들어 내다가 문서 조작이 들통나고 고문까지 했다는 말까지 있습니다...거기다 이나라에서 내려진 여러 간첩 혐의 사건이 무죄로 뒤늦게 재심된것만 봐도 이번 내란죄 사건에 대해 의문점이 들수밖에 없죠...
 
이석기는 민중을 위해 투쟁한다고 했습니다...결국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 노동자와 서민 중심의 민중적 국가관을 가진건 분명한데
그가 불렀던 적기가와 혁명 동지가가 국보법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헌데 적기가를 알고보니 일제시대때 항일 가요더군요? 그게 남한에선 금지곡이 되고 북한에선 혁명가가 되서 국보법 위반이랍니다...
또한 혁명 동지가는 한참 미군 범죄가 극성일때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노래고요...이노래 불렀다고 국보법 위반이라네요? ㅋㅋ 진짜 기도 안차서리...
이러다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도 국보법 위반이 되지 않을란가 모르겠습니다...
 
또한 내란 모의죄란것도 웃긴게 검찰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예를 들어 내란 혐의를 뒤집어 씌웁니다....김대중 전 대통령은 무죄를 받았는데도 말입니다...이쯤되면 정부에 반하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내란죄 혐의가 적용될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시위도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내란으로 뒤집어 씌워지고 중형을 선고받을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이번 판결은 이석기 하나만을 놓고 내린 판결이 아닙니다...지금 이나라 국민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협박을 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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