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아버님께 듣게된 이야기 입니다. 여자친구 아버님께서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신데요 연수때문에 일본에 가시게 되었답니다. 거기서 일본에 선생님들을 만나시게 되었는데 일본 선생님들께 들은 말때문에 말을 못하셨다더라구요... 어떤 이야기냐 하면 일본 선생님들이 한국에 오신일이 있었는데 어느 가정집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아파트였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구 문이 거의 닫히려 하는데 어떤 7~8살정도의 꼬마 아이가 발을 문사이에 "턱"하구 끼더니 문이 열리니까 문 열림 버튼을 누르고 "엄마 엘레베이터 빨리타" 라구 손짓을 하더랍니다. 일본 선생님들은 깜짝 놀랐구요 위험한 일이니까요 일본에선 평소에 그런 것에 대한 것은 교육을 철저히 시킨다더군요 근데 엄마가 타서 그아이를 막 혼내더랍니다. 그래서 일본선생님들이 생각하시길 "아 아이는 저러지만 부모는 역시 다르구나 똑바루 됐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ㅡㅡ; 엄마가 혼내는 이유가 "엘레베러"라구 발음을 안해서 혼내더랍니다. 그러고 하는말이 한국은 영어 교육을 잘시켜서 좋겠다구요 일본은 영어 발음은 조금 안되구 영어는 잘못할지 모르지만 세계에서 무시 당한적은 없다 라구 말하더랍니다. 그 말을 듣구 할말이 없다구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