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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싼 맥주좀 사왔습니다.
게시물ID : soju_48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左★右Limited
추천 : 2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6 22:41:13
한달에 한번정도는 안마셔본것로만 사와봅니다.
용산 이마트에 가니 이것저것 많이 채워져 있더군요.
 
모두 안마셔본것들이라 가격보다 무게 생각해서 이정도만 구해왔네요..ㄷㄷㄷㄷ
 
라구니타스와 시에라네다바는 워낙 유명하고  도그피쉬헤드도 비싸기만 한게 아니라 평이 워낙 좋은 녀석인데
원래는 9천원대인데 7천원대에 팔더군요. 오히려 도그피쉬헤드 브라운이 더 비싸요.
 
 
K5PE0820.JPG
 
 
 
 
 
K5PE0838.JPG
 
  IPA중에서 추천들 많이 하는 녀석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훌륭하다고는 할수는 없네요.
 분명 미국산 IPA답게 과일향과 다양한 홉향이 많이 동반되는데,  특별히 이게 더 매력있다라고 말하기 그렇습니다.
 그냥 준수한 IPA입니다.  칼데라IPA랑 비슷한 느낌이거나 좀더 묽거나...
 에크미IPA와도 비슷합니다.
 
 
 
 
K5PE0836.JPG
 이건 걍 대충 마셔볼만한 필스인데 패일에일 향이 좀 나네요.  체코스타일이라는데 오히려 미국IPA스타일 필스입니다.
 
 
 
 
 
K5PE0832.JPG
  각 브랜드마다  패일에일, 필스, IPA, 더블IPA정도 구색은 갖추고 있고 더 나아가면 트리플IPA나 임페리얼 스타우등 더 만드는데,
  그 브랜드 처음 맛볼때는  저같은 경우  패일에일을 먼저 맛봅니다.
 사진순서상 틀리긴했어도 라구니타스도  패일에일부터 마셔보았습니다.
 뭐, 기본기는 된 느낌입니다. 
 
  패일에일은 IPA에 비해서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 항상 있네요.  그나마 칼데라가  패일에일이  IPA와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K5PE0844.JPG
 드레이크 패일에일...  거의 IPA에 가까운 패일에일입니다.
 홉향은 다체롭지 못하지만 이녀석만의 특성이 있고 과일 풍미가 꽤 풍겨져나옵니다.
산듯하면서 적절한 탄산이 쭉쭉 들이키기에는 비싼 가격때문에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ㄷㄷㄷㄷ
 
 
 
 
K5PE0839.JPG드레이크 앰버입니다.   보통 앰버가 맛있게 만들어진 경우가 드문데... 이녀석은 아주 좋습니다.
 탄산도 적당히 강하면서  커피및 미세한 초코향도 깊은곳에 숨어있지만 느껴지고 마시기 아주 편하고 향이 기분 좋습니다.
 IPA등 홉향은 절제된 편입니다. 
 
 
 이틀 쉬면서 한 10병 깐것같아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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