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출신입니다.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는
작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 둑방길을 걷고 있는데... 급똥 와서...
둑방 아래 짱박혀 응가 했습니다.
화장지 따위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여름이라 풀잎이 무성했죠...
풀잎으로 뒷처리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냥 똥게에 어울릴것 같아서요...
ㅋㅋㅋ
추신. 똥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