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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앞바다 또 '세슘 우럭'‥기준치 14배 검출
게시물ID : fukushima_4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1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1/28 00:13:35
후쿠시마 앞바다 또 '세슘 우럭'‥기준치 14배 검출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또다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 어업연합에 따르면, 어제 후쿠시마현 소마시 근해 14킬로미터, 수심 40미터에서 잡힌 우럭에서 국가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100베크렐의 14배에 해당하는 1천4백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어업연합은 어제 잡은 우럭 약 50kg을 모두 회수했으며,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출하를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지난해 2월과 4월에도 우럭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돼 출하가 중지됐지만, 이후 모니터링에서 기준치를 넘지 않아 지난해 12월 출하를 재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모든 어종은 출하를 제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안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6592_35680.html

스크리닝 검사 결과 방사성세슘 134와 137이 합쳐 1킬로당 1373 베크렐 검출됐다고 한다.

그 후 정밀 검사에서도 현어련의 기준 1킬로당 25 베크렐을 넘었기 때문에, 현어련은 우럭의 출하를 정지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0fa54e5c1196a555cd782918e5188a3cb1cd7f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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